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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 청년 고용 지원금,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, 고용촉진장려금 장단점

by 민정리 2025. 6. 10.

 

 

2025 청년 고용지원금– 정책별 장단점, 솔직 후기까지

목차

  • 1. 청년 고용지원금, 뭐가 있나? – 정책별 핵심 요약
  • 2.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– 내용, 장단점, 내 경험
  • 3. 고용촉진장려금 – 내용, 장단점, 실제 사례
  • 4. 지자체 청년 고용지원금 – 지역별 특징과 한계
  • 5. 신청할 때 꼭 알아야 할 점
  • 6. 결론 – 내 상황에 맞는 지원금 찾기

1. 청년 고용지원금, 뭐가 있나? – 정책별 핵심 요약

2025년 기준, 청년이 취업하면 받을 수 있는 대표 고용지원금은 아래와 같습니다.

정책명 누가 받나 지원 내용 주요 장단점
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만 15~34세 미취업 청년 (정규직 채용, 6개월 이상 근속) 기업: 청년 1인당 월 60만 원 × 12개월(최대 720만 원)
청년: 18·24개월 근속 시 각각 240만 원, 480만 원 지급
장점: 장기근속 인센티브, 실수령 가능
단점: 기업 신청 필수,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
고용촉진장려금 취업애로청년 등 취약계층 채용 기업 기업에 인건비 지원
(청년이 직접 받는 구조 아님, 일부 기업 인센티브 지급)
장점: 기업 채용 유도
단점: 청년 직접 수령 불가, 기업 의지 따라 실효성 차이
지자체 청년 고용지원금 서울, 부산, 경기 등 거주 청년 서울: 최대 300만 원
부산: 월 50만 원 × 6개월
경기: 연 120만 원 등
장점: 지역별 맞춤 지원
단점: 예산 소진, 중복 제한, 매년 조건 변화

2.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– 내용, 장단점, 경험

정책 설명:
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만 15~34세 미취업 청년이 5인 이상 중소·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되어 6개월 이상 근무하면, 기업에 월 60만 원씩 1년간(최대 720만 원)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 여기에 18개월, 24개월 장기근속 시 청년 본인에게 각각 240만 원, 최대 48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됩니다

장점:
- 장기근속하면 청년 본인도 직접 지원금(최대 480만 원) 수령
- 기업이 인건비 부담 덜고, 청년은 장기근속 유도
- 취업난 시기에 실질적 도움

단점:
- 기업이 먼저 신청해야 하며, 청년 혼자서는 불가
-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, 매년 조건·지원액 변동
- 중소기업 취업이 필수(대기업, 공공기관은 해당 안 됨)

 

실제 사례:

저는 작년에 이 제도로 취업했는데, 회사에서 먼저 “이런 지원금 있다”고 알려줘서 신청했습니다. 1년 이상 근속 후 240만 원 인센티브를 받았고, 월급 외에 목돈이 생겨서 정말 도움이 됐어요. 하지만 회사가 신청을 안 해주면 청년 혼자서는 못 받으니, 꼭 입사 초반에 인사팀에 문의해야 합니다.

3. 고용촉진장려금 – 내용, 장단점, 실제 사례

정책 설명:
고용촉진장려금은 취업이 어려운 구직자(취업애로청년, 장기실업자 등)를 채용한 사업주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 청년 본인이 직접 받는 돈은 아니지만, 일부 기업은 인센티브 형태로 청년에게 일부를 지급하기도 합니다

장점:
- 기업이 인건비 부담 줄여서 청년 채용 확률 높아짐
- 취업취약계층에 실질적 기회 제공

단점:
- 지원금은 기업에만 지급, 청년 직접 수령 구조 아님
- 기업이 인센티브로 나눠주지 않으면 체감 어려움
- 조건(취업애로청년, 장기실업 등)이 까다로움

 

실제 사례:
제 친구는 장기 실업 끝에 중소기업에 취업해서, 회사가 고용촉진장려금을 받아 일부를 인센티브로 받았습니다. 하지만 회사마다 정책이 달라서, 어떤 곳은 전혀 안내도 안 해주더라고요.

4. 지자체 청년 고용지원금 – 지역별 특징과 한계

정책 설명:
서울, 부산, 경기 등 각 지자체는 별도로 청년 고용지원금을 운영합니다. 예를 들어 서울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연계로 최대 300만 원, 부산은 디딤돌사업으로 월 50만 원씩 6개월, 경기는 연 120만 원을 지원합니다.

장점:
- 지역 청년에게 맞춤형 지원
- 국가 정책과 별도라 추가 수령 가능성

단점:
-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, 매년 조건이 달라짐
- 국가 지원금과 중복 제한 많음(중복 수령 불가)
- 지자체별로 신청 방법, 서류, 지급 시기 모두 다름
 

내 주변 경험:
서울 사는 친구는 청년취업사관학교 덕분에 목돈을 받았지만, 부산 친구는 예산 소진으로 신청조차 못 했어요. 매년 공고문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.

5. 신청할 때 꼭 알아야 할 점

  • 기업이 먼저 신청해야 하는 제도가 많으니, 입사 후 인사팀에 “고용지원금 신청 가능 여부” 꼭 문의
  •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18·24개월 근속 시 청년이 직접 받지만, 고용촉진장려금은 기업에만 지급
  • 지자체 지원금은 예산 소진·중복 제한·매년 조건 변화에 유의
  • 중복 수령 불가한 경우가 많으니, 국가·지자체·회사별로 반드시 확인
  • 워크넷, 고용24,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최신 공고문 필수 확인

6. 결론 – 내 상황에 맞는 지원금 찾기

2025년 청년 고용지원금, “신청만 하면 무조건 받는 돈”은 아닙니다.
기업이 먼저 신청해야 하고, 예산 소진·중복 제한 등 현실적인 한계도 많아요.
그래도 내가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이 있는지 꼭 확인하고, 입사 초반에 회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.
솔직히, 이 제도 덕분에 목돈을 마련한 건 사실이지만, 회사가 적극적이지 않으면 놓치기 쉽고, 매년 조건이 달라지는 점은 아쉬웠어요. 취업 준비 중이거나, 이제 막 입사했다면 오늘이라도 꼭 한 번 확인해보세요!

 

※ 이 글은 2025년 6월 기준, 고용노동부, 워크넷, 각 지자체 공식 자료 및 실제 경험을 참고해 작성했습니다. 정책과 조건은 변동될 수 있으니,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공고를 확인하세요.